[속보] 노벨 생리의학상 '인간진화' 연구 스반테 페보 수상

조민영 2022. 10. 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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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에 스웨덴 유전학자인 스반테 페보가 선정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독일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 소속 스반테 페보의 인류 진화 부문 연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노벨 생리의학상에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크로나(약 13억원)가 지급된다.

노벨위원회는 오는 4일 물리학상에 이어 5일 화학상, 6일 문학상, 7일 평화상, 10일 경제학상 수상자를 차례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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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유전학자
2022 노벨 생리학상에 오른 스웨덴 유전학자 스반테 페보. AP연합뉴스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에 스웨덴 유전학자인 스반테 페보가 선정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독일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 소속 스반테 페보의 인류 진화 부문 연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노벨 생리의학상에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크로나(약 13억원)가 지급된다.

2022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스웨덴 유전학자 스반테 페보의 모습이 스크린에 띄워져 있다. AFP 연합뉴스


노벨위원회는 오는 4일 물리학상에 이어 5일 화학상, 6일 문학상, 7일 평화상, 10일 경제학상 수상자를 차례로 발표한다.

시상식은 관례대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을 낀 ‘노벨 주간’에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열린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 행사로 대체됐던 2020년과 2021년의 수상자들도 이번에 함께 자리할 예정이다.

조민영 기자 my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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