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당정 "조만간 정부조직개편안 발표"..여가부 폐지되나, 김대기 "언론사가 가짜뉴스로 한미동맹 훼손", 이준석 추가 징계 여부 오는 6일 결정, 영국 소득세 감세안 철회 등

박영국 입력 2022. 10. 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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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당정 "조만간 정부조직개편안 발표"…여가부 폐지되나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 이행 차원에서 정부조직 개편안을 마련해 곧 발표하기로 했다.


여당과 정부·대통령실은 3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정부조직개편안 마련 및 조만간 발표 △개인택시 부제 해제 △택시기사 취업절차 간소화 △심야 탄력호출제 확대 등에 합의했다.


▲김대기, 당정협의서 "언론사가 가짜뉴스로 한미동맹 훼손"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해외 순방 과정에서 언론사가 '가짜뉴스'로 한미동맹을 훼손하는 일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대통령실의 기존 입장을 계속해서 고수하는 모습이다.


김대기 실장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대통령의 순방을 두고 정치권에서 필요 이상의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며 "언론사가 가짜뉴스로 한미동맹을 훼손하는 일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윤리위, 이준석 추가 징계 여부 오는 6일 결정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가 오는 6일 이준석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여부를 결정한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는 오는 6일 전체회의를 연다. 이 자리에서는 이준석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여부와 징계 수위가 안건으로 상정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7월 이준석 대표에 대한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를 주도했던 이양희 윤리위원장의 임기가 오는 14일까지인만큼, 정치권에서는 이 위원장이 임기 만료 전에 총대를 메고 이 대표에 대한 추가 중징계를 마무리하고 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문재인 "대단히 무례"…감사원 서면조사 시도 전해듣고 불쾌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감사원이 자신을 서면조사하려 한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대단히 무례한 짓"이라고 불쾌감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국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지난달 30일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감사원 서면조사 관련 보고를 드렸다"며, 보고를 받은 문 전 대통령은 직접 "대단히 무례한 짓"이라고 발언했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문재인정권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출신으로, 문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린다.


▲전광훈 주도 보수단체, 개천절 도심서 집회…"尹 사적발언 보도 조작"


개천절인 3일 서울 도심에서 보수단체들이 대규모 집회를 열며 일대 교통이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들은 이날 오후 1시께부터 세종대로 사거리 일대에서 ‘자유통일을 위한 천만서명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경찰 추산 3만3000여명이 참여했다.


집회 주최 측은 윤 대통령의 뉴욕 순방 당시 ‘사적 발언’ 보도가 조작된 것이라는 주장을 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정부는 편향 조작 보도를 일삼는 언론기관과 여론을 조작하는 여론조사 기관을 즉각 징벌하라”고 촉구했다.


▲영국 "소득세 감세안 철회"…금융 혼란‧의회 반발에 밀려


영국 정부가 최고 소득세율 인하 정책을 포기했다. 금융혼란이 심해지며 여론이 악화되고, 야당은 물론 여당까지 반발에 나서자 결국 백지화한 것이다.


3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쿼지 콰텡 영국 재무부 장관은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우리는 45% 세율 폐지안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우리는 이해했고, 경청했다”며 관련 정책에 대한 반대 의견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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