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 경질' 황희찬 지도할 새 감독은?..또 포르투갈 감독 다수 거론

조효종 기자 입력 2022. 10. 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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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턴원더러스에서 경질된 브루누 라즈 감독의 후임으로 또다시 여러 포르투갈 감독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라즈 감독의 후임 후보로 또 포르투갈 감독들이 언급되고 있다.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마테우스 누네스, 곤살루 게드스와 같은 포르투갈 선수들을 추가 영입하기도 했다.'디애슬레틱'은 포르투갈 국적의 세르지오 콘세이상 포르투 감독, 후벤 아모림 스포르팅 감독, 그리고 지난 7월까지 올림피아코스를 지도했던 페드로 마르틴스 감독을 울버햄턴 차기 감독 후보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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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울버햄턴원더러스).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울버햄턴원더러스에서 경질된 브루누 라즈 감독의 후임으로 또다시 여러 포르투갈 감독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3일(한국시간) 울버햄턴은 공식 채널을 통해 라즈 감독과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작년 여름 부임한 라즈 감독은 지난 시즌 울버햄턴을 리그 10위로 이끈 뒤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올여름 포백 전환을 통한 공격력 개선을 도모했다. 그러나 성과가 나오지 않았다. 8경기 3골로 여전한 득점력 난조에 시달리며 1승 3무 4패에 그쳤다. 강등권인 18위까지 추락할 정도로 성적이 악화되자 구단이 결단을 내렸다.


선수단의 신뢰도 받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디애슬레틱'은 "라즈 감독은 선수단의 신뢰를 잃었다. 감정적이고, 신경질적이어서 몇몇 선수들과 사이가 틀어졌다. 선수들과 일대일 상호 작용이 부족했다는 의견도 있다"고 전했다.


라즈 감독의 후임 후보로 또 포르투갈 감독들이 언급되고 있다. 포르투갈의 '슈퍼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와 관계가 밀접한 울버햄턴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내 가장 포르투갈 친화적인 구단이다. 라즈 감독과 그 이전 감독이었던 누누 산투 감독 모두 포르투갈 감독이었고, 현재 1군 선수단에도 포르투갈 선수들이 가장 많다. 주장 후벤 네베스부터 페드루 네투, 다니엘 포덴스, 주앙 무티뉴, 주제 사 등 다수의 포르투갈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마테우스 누네스, 곤살루 게드스와 같은 포르투갈 선수들을 추가 영입하기도 했다.


'디애슬레틱'은 포르투갈 국적의 세르지오 콘세이상 포르투 감독, 후벤 아모림 스포르팅 감독, 그리고 지난 7월까지 올림피아코스를 지도했던 페드로 마르틴스 감독을 울버햄턴 차기 감독 후보로 꼽았다.


포르투갈 국적이 아닌 감독 중에는 지난 여름 세비야를 이끌고 방한했던 스페인 국적의 훌렌 로페테기 세비야 감독이 거론됐다. 다만 로페테기 감독도 결국 포르투갈과 관련 있는 지도자다. 앞서 포르투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고, 무엇보다 에이전트가 멘데스다. 최근 세비야 성적(리그 1승 2무 4패)이 부진해 압박을 받고 있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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