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크' 디섐보 "406야드 괴력"..장타 대회 준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헐크'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사진)가 괴력을 발휘했다.
디섐보는 2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모스키토에서 열린 프로페셔널 롱 드라이브 월드 챔피언십(PLDA World Championship) 결승에서 406야드를 때리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프로페셔널 롱 드라이브 월드 챔피언십은 장타 전문 대회다.
디섐보는 LIV 골프로 옮긴 뒤 PGA투어에서는 모습을 감췄지만, 프로페셔널 롱 드라이브 월드 챔피언십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출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헐크’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사진)가 괴력을 발휘했다.
디섐보는 2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모스키토에서 열린 프로페셔널 롱 드라이브 월드 챔피언십(PLDA World Championship) 결승에서 406야드를 때리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마르틴 보르그마이어(독일)가 426야드를 날려 정상에 올랐다. 프로페셔널 롱 드라이브 월드 챔피언십은 장타 전문 대회다. 오로지 장타에 특화된 선수들이 출전해 우승을 다툰다.
디섐보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진출 이후 몸집 불리기와 스윙 스피드를 극단적으로 끌어 올리는 방식으로 괴력의 장타자로 변신했다. 2021년에는 드라이브 샷 평균 비거리 323.7야드로 장타왕에 올랐다. 디섐보는 LIV 골프로 옮긴 뒤 PGA투어에서는 모습을 감췄지만, 프로페셔널 롱 드라이브 월드 챔피언십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출전했다. 작년에는 8강 진출에 만족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살부터 성적 흥분상태" 20대 여성이 앓은 희소병의 정체는? - 아시아경제
- 친구 때린 아들 '운동장 뺑뺑이' 시킨 아버지…훈육 vs 학대 '설전' - 아시아경제
- 사람없다고 남녀 3명이 영화관서 다리를 쭉 '민폐 논란' - 아시아경제
- 대법, “나무가 태양광 패널 가려” 이웃집 노인 살해 40대 징역 23년 확정 - 아시아경제
- 아이유·임영웅 손잡고 '훨훨'…뉴진스 악재에 '떨떠름'[1mm금융톡] - 아시아경제
- 30대 여성 스포츠 아나운서 만취 상태 음주운전…"대리기사 부르려고" - 아시아경제
- 김포시청 공무원 또 숨져…경찰 사망경위 조사 - 아시아경제
- 민희진 "주술로 BTS 군대 보낸다?…그럼 전 국민이 할 것" - 아시아경제
- 손흥민 父 손웅정 "아들에 용돈 받는다?…자식 돈에 왜 숟가락 얹나" - 아시아경제
- 소녀시대 효연, 에이핑크 윤보미 등 발리서 '무허가 촬영'에 현지 억류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