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정책 추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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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이 공직자들에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ㆍ정책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최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주요업무 1차 보고회'에서 각 실ㆍ국, 사업소의 내년 주요업무 보고 받은 뒤 "어디에 중점을 두고 내년 사업을 추진할 것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며 "수원시가 추진하는 사업이 시민들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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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공직자들에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ㆍ정책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최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주요업무 1차 보고회'에서 각 실ㆍ국, 사업소의 내년 주요업무 보고 받은 뒤 "어디에 중점을 두고 내년 사업을 추진할 것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며 "수원시가 추진하는 사업이 시민들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테면 내년 복지 정책의 핵심은 '수원형 마을단위 통합돌봄사업'"이라며 "핵심 정책을 받쳐주는 업무 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업무보고회에서는 기획조정실ㆍ도시정책실ㆍ경제정책국ㆍ환경국 등 9개 실ㆍ국과 9개 직속기관ㆍ사업소가 내년 주요 업무를 보고했다.
이재준 시장과 조청식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각 실ㆍ국장, 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이달 말 최종 업무보고회를 연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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