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옷 어디서 살까" 패션 행사 선보이는 백화점

전진영 2022. 10. 3.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선해지는 가을을 맞아 백화점 업계는 패션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12월 31일까지 캐시미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캐시미어 온리'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13개 점포에서 패션·잡화 등 총 3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세일은 최대 50%의 할인율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마리끌레르, 데시데, 갤럭시 정장, 지이크 등 여성·남성 패션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의 자체 브랜드 '유닛'의 캐시미어 상품.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선선해지는 가을을 맞아 백화점 업계는 패션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12월 31일까지 캐시미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캐시미어 온리’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니트, 카디건, 풀오버, 머플러 등 총 40여개 스타일의 100% 캐시미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리오프닝으로 캐시미어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보다 상품 스타일 수 및 물량을 두 배 이상 늘려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베이직한 디자인에 9가지의 다양한 컬러 선택이 가능해 매년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캐시미어 크루넥 풀오버(16만9000원)다. 이월 상품도 최대 25% 할인하여 판매하고, 자체브랜드 ‘유닛’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록 시 10% 금액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도 오는 16일까지 가을 정기세일을 펼친다. 신세계백화점 13개 점포에서 패션·잡화 등 총 3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세일은 최대 50%의 할인율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마리끌레르, 데시데, 갤럭시 정장, 지이크 등 여성·남성 패션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닥스, 메트로시티, 루이까또즈 등 인기 핸드백 브랜드도 최대 20% 할인한다.

현대백화점도 다음 달 16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패션, 스포츠 등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해 선보인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