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중부지방 비 계속..인천 등 강수량 최대 120mm

박영국 2022. 10. 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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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인 3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비가 내린다.

중부지방은 서해 북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일본 동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곳곳에 비 소식이 있겠다.

중부지방과 전북 북부, 경북 북부는 비올 확률이 높고, 오전까지 경북권 남부와 경남권에도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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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데일리안 김민호 기자

개천절인 3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비가 내린다.


중부지방은 서해 북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일본 동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곳곳에 비 소식이 있겠다.


중부지방과 전북 북부, 경북 북부는 비올 확률이 높고, 오전까지 경북권 남부와 경남권에도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충남 북부 서해안, 서해5도 50~100㎜(많은 곳 인천·경기 북서부 120㎜이상) ▲강원 영서, 충남 남부 서해안, 충청 북부 내륙 30~80㎜ ▲강원 영동, 충청권 남부 내륙, 경북 북부, 전북 북부, 울릉도·독도 10~60㎜ ▲경북권 남부 내륙, 경남권, 전북 남부, 전남권 5~30㎜다.


오전부터 서해안과 그 밖의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분다. 밤부터는 강원 산지와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지만, 낮 최고기온은 22~30도까지 오르겠다.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21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부산 22도 ▲제주 2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23도 ▲강릉 28도 ▲대전 26도 ▲대구 27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부산 27도 ▲제주 30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비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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