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홀란, 또 해트트릭..홈 3경기 연속 해트트릭은 EPL 최초
이은경 2022. 10. 3. 09:44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공격수 엘링 홀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벌써 세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맨시티는 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6-3 완승했다.
맨시티의 홀란이 혼자 3골을 기록했다. 홀란은 전반 34분 헤더, 전반 37분에는 왼발슛을 터뜨렸다. 후반 19분에도 왼발슛을 추가했다. 홀란은 올 시즌 맨시티 유니폼을 입으면서 처음 프리미어리그를 밟았는데, 시즌 9라운드 만에 14골로 압도적인 득점 1위를 달리는 것은 물론이고 해트트릭 세 번째를 기록했다.
홀란은 홈 경기 3연속 해트트릭을 달성했는데, 이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처음이다. 홀란은 8월 크리스탈 팰리스전, 그리고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해트트릭을 하고 지역 라이벌인 맨체스터 유나티이드를 상대로 또 3골을 터뜨렸다.
프리미어리그 개인 통산 3호 해트트릭 기록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와 같다. 프리미어리그 최다 해트트릭 기록은 세르히오 아구에로(12회)가 갖고 있다.
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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