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아직 유미는 통한다' DFM, EG에게 고춧가루 제대로..프나틱 1위

최지영 기자 2022. 10. 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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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M이 저력을 발휘했다.

3경기에서는 DFM 대 EG가 맞붙었다.

바론을 먹은 DFM은 EG의 견제에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에이스까지 내줬다.

38분 경 EG는 빠르게 바론을 처치했지만 DFM에게 한타에서 지면서 경기를 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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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DFM이 저력을 발휘했다. 

3일 오전 5시(한국 시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아르트스 페드레갈(Artz Pedregal)의 아레나 이스포츠 경기장(Arena Esports Stadium)에서는 '2022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4일차 경기가 펼쳐졌다. 

3경기에서는 DFM 대 EG가 맞붙었다. DFM은 '에비' 무라세 슌스케, '스틸' 문건영, '야하롱' 이찬주, '유타폰' 스기우라 유타, '하프' 이지융이 출전했다. EG는 '임팩트' 정언영, '인스파이어드' 카츠페르 스워마, '조조편' 조셉 편, '카오리' 무하마드 센튀르크, '벌칸' 필립 라플레임이 등장했다.

DFM은 나르, 마오카이, 아리, 시비르, 유미를 픽했다. EG는 아트록스, 세주아니, 르블랑, 미스포춘, 소라카를 골랐다.

초반 라인전은 팽팽하게 흘러갔다. 양 팀은 첫 전령에 집중했고 EG가 한 수 위의 교전력으로 3킬을 챙겼다. 하지만 전령은 DFM이 차지했고 스틸은 미드에 전령을 풀며 야하롱을 키웠다.

두 번째 대지용 타임, EG는 인원 차이를 앞세워 에비를 순식간에 터트렸고 용 스택도 차곡히 쌓았다. 용을 두개나 내준 DFM은 세 번째 바다용 시야를 꽉 잡았다.

드디어 나온 세 번째 용, DFM은 인원 차이가 발생했음에도 결국 킬을 따내며 용의 주인이 됐다.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DFM은 용 교전 승리로 자신감을 얻었다.

DFM는 32분 경 바론을 치면서 EG를 불렀고 카오리와 벌칸을 터트리며 바론까지 처치했다. 바론을 먹은 DFM은 EG의 견제에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에이스까지 내줬다.

DFM은 바론을 활용하지 못한 상황에서 여섯 번째 용 교전을 대승, 바론보다 더 큰 이득을 봤다. 38분 경 EG는 빠르게 바론을 처치했지만 DFM에게 한타에서 지면서 경기를 지고 말았다. DFM이 결국 EG를 잡아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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