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엉거♥' 임성민 "남편 안 만났으면 결혼 안 했을 것"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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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이 결혼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전했다.
임성민은 "(저에 대한) 중요한 결정은 아버지가 다 하셨다. 학교, 전공도 아버지가 정하셨다. 이렇게 되면 아버지 마음에 드는 사람이랑 결혼해야 되지 않나. (남편도 정하실 테니) 결혼을 안 해야겠다 싶었다. 일로 성과를 내려고 미친듯이 달렸다. 남편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상대방을 안 만났으면 지금까지 결혼 안 했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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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이 결혼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전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임성민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임성민은 어머니를 모시고 식사를 했다. 임성민의 어머니는 "딸이 직업은 필수고 결혼은 선택이라고 해서 충격이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임성민은 "(저에 대한) 중요한 결정은 아버지가 다 하셨다. 학교, 전공도 아버지가 정하셨다. 이렇게 되면 아버지 마음에 드는 사람이랑 결혼해야 되지 않나. (남편도 정하실 테니) 결혼을 안 해야겠다 싶었다. 일로 성과를 내려고 미친듯이 달렸다. 남편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상대방을 안 만났으면 지금까지 결혼 안 했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또 임성민은 "제가 장녀고 남편이 맏사위지 않나. 다른 한국 집안이면 집안 대소사도 챙기고 해야 되는데 그걸 못하니까 부모님이 그런 아쉬움이 있으셨던 것 같다. 맏사위 역할은 그냥 제가 다 하는 걸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임성민의 어머니는 "2세가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아쉬움은 있다"라고 말했다.
임성민은 2세 계획에 대해 "다른 집에 비해 압박은 없었다. 보통은 시댁에서 바라지 않나. 언젠가 시어머니와 얘기를 하는데 '자녀 계획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더라. 지금 나이에 애를 낳으면 감당을 어떻게 할 거냐고 물어보시더라. 현실적인 이유,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안 낳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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