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브로드웨이 뮤지컬보다 훨씬 좋아"..난달 무대 극찬 (싱포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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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포골드' 신생 합창단 난달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2일 방송된 SBS '싱포골드'에서는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신생 합창단 난달의 무대가 공개됐다.
리아킴은 "에너지가 저희 쪽까지 넘어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이에 김형석은 "소름이 끼치고, 브로드웨이의 뮤지컬보다 훨씬 좋은 무대였다고 생각한다. 평가가 아니라 돈 내고 봐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라며 다시 한번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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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싱포골드' 신생 합창단 난달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2일 방송된 SBS '싱포골드'에서는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신생 합창단 난달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합창단 '난달'은 "국악, 트로트, 실용음악 여러 장르 음악인들이 노래 하나로 모인 팀이다"라고 설명했다.
음악인들은 생계를 위한 직업으로, 지하철 양말 판매원부터 콜센터 직원까지 다양한 직업을 갖고 있었다.
특히 걸그룹 출신 멤버가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저는 타이니지라는 걸그룹에서 메인보컬을 맡았던 신민정이다. 지금은 스포츠 브랜드에서 판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박진영 'Fever' 무대를 선보였고, 김형석은 "거의 다른 나라인데?"라며 극찬했다.
박진영 또한 "이건 어떡하지? 이건 뭐지?"라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리아킴은 "에너지가 저희 쪽까지 넘어오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이에 김형석은 "소름이 끼치고, 브로드웨이의 뮤지컬보다 훨씬 좋은 무대였다고 생각한다. 평가가 아니라 돈 내고 봐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라며 다시 한번 극찬했다.
한가인은 "뮤지컬 관람하러 온 느낌이었다. 몸이 들썩들썩 걸려서 일어나서 춤 출 뻔했다"라고 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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