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농사 정체는 변호사 박지훈..가수 박지훈과 '깜짝 만남' (복면가왕)

이이진 기자 2022. 10. 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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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박지훈의 정체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황금가면 수확하러 왔습니다! 벼농사'와 '내일부터 가왕석으로 출근하세요! 면접 프리패스상'이 2라운드 대결을 펼친 장면이 전파를 탔다.

판정단 투표 결과 '내일부터 가왕석으로 출근하세요! 면접 프리패스상'이 압도적인 표 차이로 승리했고, '황금가면 수확하러 왔습니다! 벼농사'의 정체는 박지훈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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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변호사 박지훈의 정체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황금가면 수확하러 왔습니다! 벼농사'와 '내일부터 가왕석으로 출근하세요! 면접 프리패스상'이 2라운드 대결을 펼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금가면 수확하러 왔습니다! 벼농사'는 정재욱의 '잘가요'를 선곡했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이에 맞선 '내일부터 가왕석으로 출근하세요! 면접 프리패스상'은 故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부르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판정단 투표 결과 '내일부터 가왕석으로 출근하세요! 면접 프리패스상'이 압도적인 표 차이로 승리했고, '황금가면 수확하러 왔습니다! 벼농사'의 정체는 박지훈으로 밝혀졌다.

특히 박지훈은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한 가수 박지훈을 향한 반가움을 드러냈고, "너무 보고 싶었다. 항상 이름이 같으니까 저도 검색하다 보면 항상 걸린다. 저를 검색하고 싶은데 방송 나가서 박지훈 나왔다 그러면 실망 많이 하신다. '내 마음속에 저장' 박지훈이 와야 하는데. 너무 보고 싶었다"라며 털어놨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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