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트-제카 무력시위' DRX, 플레이-인 전승행진 [롤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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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가 대회 3일차에도 전승을 이어가며 플레이-인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DRX는 2일 오전(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레나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3일차 경기에서 이수르스 게이밍(라틴 아메리카)을 꺾고 4승째를 거뒀다.
B조 1위로 올라선 DRX는 그룹스테이지 진출이 유력해졌다.
상대 정글에서 인베이드를 시도한 DRX는 '표식' 홍창현(세주아니)이 먼저 2레벨을 찍으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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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가 대회 3일차에도 전승을 이어가며 플레이-인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DRX는 2일 오전(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레나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3일차 경기에서 이수르스 게이밍(라틴 아메리카)을 꺾고 4승째를 거뒀다. B조 1위로 올라선 DRX는 그룹스테이지 진출이 유력해졌다.
승부는 사실상 경기 시작과 동시에 갈렸다. 상대 정글에서 인베이드를 시도한 DRX는 ‘표식’ 홍창현(세주아니)이 먼저 2레벨을 찍으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바텀에서도 우위를 점한 이들은 오브젝트를 독식하며 상대와 격차를 벌렸다. 15분 골드 차이는 7000에 달했다. 이들은 21분쯤 전령을 미드에 풀어 쌍둥이 타워까지 밀고 나갔고, 상대를 무력화시키며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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