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평택·안산 등 바다 불법 낚시 합동단속

김경호 2022. 10. 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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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4일부터 29일까지 가을철 경기지역 바다 불법 낚시행위 합동단속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낚시 제한기준 위반 ▲구명조끼 미착용 ▲정원 초과 승선행위 ▲낚시 통제구역 내 불법 낚시행위 등이다.

도는 불법 낚시행위를 시군·해경과 합동 단속할 예정이다.

김성곤 도 해양수산과장은 "합동단속을 통해 경기바다에서 안심하고 낚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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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일 경기도·해양경찰 합동단속
경기도와 해양경찰이 합동단속을 벌이고 있다.(사진 =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오는 4일부터 29일까지 가을철 경기지역 바다 불법 낚시행위 합동단속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 성수기를 맞아 낚시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한 것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낚시 제한기준 위반 ▲구명조끼 미착용 ▲정원 초과 승선행위 ▲낚시 통제구역 내 불법 낚시행위 등이다.


집중단속 지역은 화성·안산·시흥·평택 연안과 ‘낚시관리 및 육성법’에 따라 낚시 통제구역으로 지정된 오이도, 시화호 일원이다.


도는 불법 낚시행위를 시군·해경과 합동 단속할 예정이다.


적발된 건에 대해서는 ‘낚시관리 및 육성법’과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라 최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김성곤 도 해양수산과장은 “합동단속을 통해 경기바다에서 안심하고 낚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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