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칠곡군 연계·협력을 위한 로컬 인사이트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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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북 칠곡군은 각 지역 로컬크리에이터 간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일 '대구시-칠곡군 로컬 인사이트 투어'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구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로컬 인사이트 투어에는 대구와 칠곡의 로컬기업 23개 사가 참여해 칠곡군의 우수한 로컬자원을 탐방하고 로컬기업 간 창업 아이템 및 경험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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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북 칠곡군은 각 지역 로컬크리에이터 간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일 ‘대구시-칠곡군 로컬 인사이트 투어’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구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로컬 인사이트 투어에는 대구와 칠곡의 로컬기업 23개 사가 참여해 칠곡군의 우수한 로컬자원을 탐방하고 로컬기업 간 창업 아이템 및 경험을 공유했다.
1952년 왜관에 설립된 성베네딕도수도원과 수도원 내에서 각종 도서 및 공예품, 독일식 소시지를 생산하고 있는 분도출판사, 분도푸드 등을 둘러봤다.
또 농촌에서 인문학 공동체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학수고대마을과 금남오이꽃동산마을을 방문해 칠곡군의 로컬자원을 직접 경험해 보는 등 새로운 사업화 기회를 위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로컬크리에이터는 콘텐츠 창조자이자 지역민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라이프스타일 혁신기업가이다”며, “로컬과 로컬을 연결해 고부가 서비스기업,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신(新)제조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칠곡군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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