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7년 살고 이혼, 母가 뒤치다꺼리해 원수라고"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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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노현희가 이혼을 언급하면서 어머니와의 일상을 이야기했다.
2일 방송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노현희는 "결혼한 자식도 원수고 결혼 안 한 자식도 원수지만 나는 돌아온 원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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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동치미' 노현희가 이혼을 언급하면서 어머니와의 일상을 이야기했다.
2일 방송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노현희는 "결혼한 자식도 원수고 결혼 안 한 자식도 원수지만 나는 돌아온 원수다"라고 말했다.
노현희는 "누가 행운의 숫자를 7이라고 했는지 모르지만 나도 7년 동안 살다 돌아왔는데 행운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노현희는 "우리 엄마는 원숫덩어리라고 한다. 돌아온 원수와 사는 엄마의 심정은 어떻겠느냐. 내가 월세 내는 셈 치고 같이 지낸다. 모녀지간은 애증 관계가 아니냐. 엄마와 같이 붙어 있으니 서로 얼굴만 보면 으르렁대고 돌아서면 마음 아파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숨 쉬는 거 빼면 다 불평불만이다. 성질이 나니 '내가 저 X를 갖다가 내지른 죄로 나 하나 고생하고 말지. 어느 집 가서 어느 남자 고생시키려고 그러냐. 나 혼자 고생하게 놔둬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노현희는 "엄마가 의지가 되니 집에 있으면 손 하나 까딱 안 하게 된다. 밖에 나가면 또 잘한다. 그런데 집에 있으면 여기 있는 것도 '안 보여. 뭐 좀 갖다주세요' 이런다. 뱀 허물 벗듯 옷 그대로 벗어난 상태로 나가고 엄마가 뒤치다꺼리를 다 한다. '나나 고생하게 놔둬라. 다른 집안 누구 고생시키지 말라'는 말씀하신다"고 전했다.
성대현은 "엄마가 반어법으로 직접 얘기 못 하고 자꾸 야단치고 구박하고 옷은 왜 이런 걸 입고 다니냐고 하는 게 아직 내 딸이 너무 예쁜데 좀 잘 차려입고 새 출발 하기를 원하는 거다"고 말했다.
정소녀는 "노현희가 굉장히 예의 바르고 너무 착하다. 그래서 놀랐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MB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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