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비싼 월드 베스트11.. '2등' SON 자리엔 브라질 윙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선수들로 구성한 베스트11은 화려함 그 자체다.
축구 이적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일(한국시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선수로 꾸린 라인업을 공개했다. 포지션별로 시장 가치가 가장 높은 이들로 베스트11을 짠 것이다.
최전방에는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위치했다. 2선에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케빈 더브라위너(맨시티),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가 이름을 올렸다.
3선엔 페드리(FC바르셀로나), 주드 벨링엄(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자리했고, 스리백 라인은 후벵 디아스(맨시티), 마테이스 더리흐트(바이에른 뮌헨), 마르퀴뇨스(PSG)에게 할애했다. 수문장은 티보 쿠르투아(레알)다.
이중 음바페가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한다. 무려 1억 6,000만 유로(약 2,259억 원)로 평가받는다. 그다음은 ‘라이벌’ 홀란인데, 시장 가치는 1억 5,000만 유로(약 2,118억 원)다.
손흥민(토트넘) 자리인 왼쪽 측면을 차지한 비니시우스도 몸값이 1억 2,000만 유로(약 1,694억 원)에 달한다. 손흥민은 세계 왼쪽 윙어 중 두 번째로 높은 가치를 자랑한다. 네이마르(PSG), 루이스 디아스(리버풀) 등과 함께 7,500만 유로(약 1,060억 원)로 집계된다.
눈에 띄는 점은 맨시티 척추 라인이 이름을 올린 것이다. 홀란, 더브라위너, 디아스는 맨시티 핵심 멤버인데, 각 포지션에서 가장 가치 있는 선수라는 영예를 안았다. 맨시티(3명)가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했고, 그다음은 2명씩 뽑힌 레알과 PSG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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