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X가비, 연인 연기도 '찰떡'..즉흥 뮤지컬 완벽소화 (놀토)[전일야화]

오승현 기자 2022. 10. 2. 0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놀토' 김호영과 가비가 남다른 텐션으로 모두의 혼을 빼놨다.

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이하 '놀토')에서는 '흥 장인' 뮤지컬배우 김호영과 안무가 가비가 특별 게스트로 등장했다.

김호영은 뮤지컬 노래가 나오자 "이건 내 문제다"라며 놀토 출연진과 즉흥 뮤지컬 무대를 꾸몄다.

김호영은 임상아의 '뮤지컬' 노래에 '놀토' 출연진과 즉흥 무대를 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놀토' 김호영과 가비가 남다른 텐션으로 모두의 혼을 빼놨다.

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이하 '놀토')에서는 '흥 장인' 뮤지컬배우 김호영과 안무가 가비가 특별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들은 등장 전부터 '저세상 흥'을 선보였고 키는 "나중에 나오라고 하면 안되냐, 1라운드는 우리끼리 하자"며 게스트 소개를 회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호영은 '18cm' 하이힐을 신고 등장해 "제가 공연 때 신는 신발"이라며 남다른 끼를 펼쳤고, 가비는 의자에 올라가 춤을 추며 자기소개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키는 김호영의 텐션에 경악하며 "자꾸 기운이 싸운다, 자꾸 (기가) 부딪힌다"며 힘들다고 토로하는가 하면, 안무가 가비에 밀려 '안무위키' 퍼포먼스에 실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호영은 "예능 프로그램에 많이 다녀봤지만 '놀토' 만큼 뜨거운 용광로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흥' 하면 나 아니냐. 그야말로 몸에 불을 싸지르려고 나왔다"며 열정적인 각오를 내비쳤다.

이날 가비와 김호영은 게임 정답에는 뒷전인 채 퍼포먼스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가사 격정 드라마 퀴즈' 코너에서 환상의 호흡을 드러냈다. 김호영은 뮤지컬 노래가 나오자 "이건 내 문제다"라며 놀토 출연진과 즉흥 뮤지컬 무대를 꾸몄다.

김호영은 임상아의 '뮤지컬' 노래에 '놀토' 출연진과 즉흥 무대를 구성했다. 가비는 "노래 나오면 멈추면 된다"며 치밀한 무대를 연출했다.

이들은 짠 듯 노래에 맞춰 소품을 사용하고 동선을 통일해 모두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즉흥 뮤지컬에 함께 한 김동현은 "이래서 무대에 서는구나 느꼈다. 행복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가비와 김호영은 문세윤의 '체념' 립싱크에 맞춰 연인 연기를 펼쳤다. 진짜 부르는 듯 완벽한 립싱크를 시전하는 문세윤과 현대무용처럼 짠 듯 커플 연기를 하는 김호영과 가비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노래에 맞춰 김호영의 뺨을 때리는 가비와 이를 연기로 받는 김호영에 붐은 "이걸 춤으로 받는다"며 감탄했다. 놀토 출연진은 "진짜 같다"며 이들의 무대를 극찬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