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아침까지 짙은 안개..한낮 23~28도 [오늘날씨]

최태욱 2022. 10. 2.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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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2일 대구·경북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대구·경북은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상된다.

한편 개천절 연휴 마지막인 내일(3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로 예상되며, 경북 북부에는 새벽부터, 울릉도·독도에는 늦은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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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대구·경북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차량 추돌사고 등에 주의해야 된다. (쿠키뉴스 DB) 2022.10.02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인 2일 대구·경북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가까운 지역의 교량과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급변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추돌사고 등에 유의해야 된다. 

낮 동안에도 엷은 안개나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된다.

연무는 습도가 비교적 낮을 때 대기 중에 연기와 먼지 등 미세한 입자가 떠 있어 부옇게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이날 대구·경북은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겠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봉화(춘양) 11도, 의성·영주 12도, 영천·청도·군위·문경·영양 13도, 경산·김천·고령·안동·예천·경주 14도, 칠곡·구미·성주·상주 15도, 대구·울진·영덕 16도, 포항 17도, 울릉도 19도, 독도 2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문경·예천·영주·봉화(춘양)·독도 23도, 영양·울진·울릉도 24도, 안동·청송·상주·영덕 25도, 영천·칠곡·김천·구미·군위·고령·성주·의성·포항 26도, 대구·경산·경주 27도, 청도가 28도까지 오르겠다.  

한편 개천절 연휴 마지막인 내일(3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로 예상되며, 경북 북부에는 새벽부터, 울릉도·독도에는 늦은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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