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한가인 "7살 딸, 내 얼굴 여신하기엔 틀렸다고" (그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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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그리스 로마 신화를 좋아하는 7살 딸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MBN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그로신')에서 한가인은 녹화 당일 딸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가인은 "그리고 아프로디테 말고 헤스티아 정도 해서 화로를 지키라고 하더라. 다 알고 있었던 거다. 7살인데. 열심히 배워야겠구나 싶었다"라며 "딸이 그리스 로마신화를 유난히 좋아했다. 5살 때부터 읽었던 것 같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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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한가인이 그리스 로마 신화를 좋아하는 7살 딸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MBN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그로신')에서 한가인은 녹화 당일 딸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가인은 "오늘 대본 보는 걸 딸이 보고서 딸이 '어디에 가?'라고 물어보더라. ‘엄마 오늘 여신으로서 역할 하러 가’라고 했더니 ‘여신? 그럼 엄마가 아프로디테야?’ 하더라. 그래서 '엄마 오늘 아프로디테 역할 하러 간다'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딸이 '엄마 아프로디테 하기엔 얼굴이 틀렸어’라고 한 거다. 너무 깜짝 놀랐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그리고 아프로디테 말고 헤스티아 정도 해서 화로를 지키라고 하더라. 다 알고 있었던 거다. 7살인데. 열심히 배워야겠구나 싶었다”라며 "딸이 그리스 로마신화를 유난히 좋아했다. 5살 때부터 읽었던 것 같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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