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 개장 [경남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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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이 4년간의 조성 공사를 마치고 10월1일 개장했다.
경남 도내에는 자연휴양림 23개소(국립 3, 공립 17, 사립 3)가 조성돼 운영하고 있으며 자연휴양림을 이용하고자 하는 휴양객은 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현태)는 30일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경남형 자치경찰 발전을 위해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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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이 4년간의 조성 공사를 마치고 10월1일 개장했다.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은 김해 용지봉 자연휴양림, 진주 월아산 자연휴양림, 의령 자굴산 자연휴양림에 이어 올해 네번째로 개장하는 도내 자연휴양림이다.
2016년 산림청으로부터 지정 고시(`16.11.29) 받은 후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조성했으며 주요 시설로는 산림휴양관(2동), 숲속의집(3동), 방문자안내소(1동), 야영장(15면), 캠핑지원센터(1동), 숲길 등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남 도내에는 자연휴양림 23개소(국립 3, 공립 17, 사립 3)가 조성돼 운영하고 있으며 자연휴양림을 이용하고자 하는 휴양객은 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경남자치경찰위원회-경남대 행정대학원, 경남형 자치경찰 발전 협력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현태)는 30일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경남형 자치경찰 발전을 위해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남형 자치경찰제 제도 정착과 발전을 위한 자치경찰제 정책 연구‧개발 자문 △자치경찰제 도민 인식 제고와 참여 확대를 위한 다각도 홍보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김진혁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장은 "경남자치경찰의 안착을 위한 연구와 다양한 정책개발 등 협력을 아끼지 않기로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현태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경남대학교(행정대학원)는 많은 경찰관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경찰학과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이 경남형 자치경찰제 추진 및 홍보와 자문 기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약을 토대로 경남형 자치경찰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가덕신공항‧부산엑스포’ 등 국책사업 대응 특별팀(TF) 가동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0일 도정회의실에서 ‘진해신항’, ‘가덕신공항’, ‘남부내륙철도’, ‘2030 부산세계박람회’ 등 대형 국책사업을 활용하기 위한 ‘4대 국책사업 선제 대응 특별팀(TF)’ 출범회의를 가졌다.
경남도는 그동안 주요 국책사업과 관련하여 분야별로 진행중인 연구를 경남도 전체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연계하고 대형 국책사업을 지역 혁신의 계기로 삼고자 특별팀(TF)을 운영하게 됐다.
총괄 특별팀(TF)은 도시‧교통‧물류, 산업‧경제, 문화‧관광 등 3개 분과에 관련분야 대학교수, 연구원, 현업종사자 등 외부 전문가로 자문위원 7명이 참여하고 경남연구원 박사 5명, 도 국장 6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했다.
또한 분야별 실무특별팀(TF)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을 계획이다.
경남도는 올해 12월까지 1단계로 운영하여 4대 국책사업에 대한 분야별 대응전략을 도출한 후 구체화를 위해 2단계 특별팀(TF)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국책사업별 주요현안과 현재 추진중인 도의 정책방향을 점검했다.
이어 두바이의 제벨 알리항, 에티하드 철도, 알 막툼 국제공항 등 트라이포트(Tri-port)를 기반으로 한 도시성장 사례와 우리나라 제1호 경제자유구역 개발사례인 인천공항 배후도시 발전성과를 통해 경남도에 적용 가능한 부분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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