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 '이달의 선수' 김민재, 토리노전 선발 출격

김정용 기자 2022. 10. 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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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A 9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김민재가 소속팀 나폴리로 복귀하자마자 선발 출장한다.

1일(한국시간) 오후 10시 이탈리아 나폴리의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8라운드 나폴리와 토리노의 경기가 열린다.

특히 김민재는 지난 9월 세리에A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뒤 첫 경기를 갖는다.

경기 전 김민재를 위한 시상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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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나폴리).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9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김민재가 소속팀 나폴리로 복귀하자마자 선발 출장한다.


1일(한국시간) 오후 10시 이탈리아 나폴리의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8라운드 나폴리와 토리노의 경기가 열린다. 킥오프를 약 1시간 앞두고 나폴리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주전이 대부분 출동한다. 알렉스 메레트 골키퍼가 최후방을 맡고 수비진은 마리우 후이, 김민재, 아미르 라흐마니, 조반니 디로렌초로 구성된다. 미드필더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 앙드레프랑크 잠보 앙기사, 피오트르 지엘린스키가 출격한다. 공격은 마테오 폴리타노, 자코모 라스파도리,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맡는다.


특히 김민재는 지난 9월 세리에A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뒤 첫 경기를 갖는다. 나폴리는 8월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에 이어 두 달 연속 수상자를 배출했다. 경기 전 김민재를 위한 시상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는 지난 23일과 27일 국내에서 열린 두 차례 국가대표 평가전에 모두 풀타임 출전했다. 토리노전부터 시작해 11월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직전까지 나폴리의 강행군이 예정돼 있어 체력 관리가 관건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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