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하락세..휘발유 26.7원·경유 18.6원 내려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9월 넷째주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6.7원 내린 리터당 1704.9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전국 최고가 지역은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7.3원 하락한 리터당 1772.8원을 기록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8.6원 내린 리터당 1836.5원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9월 넷째주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6.7원 내린 리터당 1704.9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전국 최고가 지역은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7.3원 하락한 리터당 1772.8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가격 대비 68.0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36.4원 하락한 리터당 1646.8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48.0원 낮았다.
나머지 지역에선 부산,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전북, 경북, 경남이 평균가(1704.9원)에 미치지 못하는 리터당 1600원대를 기록했다.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남, 제주, 세종은 평균보다 높은 1700원대였다.
상표별로 살펴보면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이 리터당 1678.1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리터당 1713.2원으로 가장 높았다.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8.6원 내린 리터당 1836.5원을 기록했다.
국제 유가 역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9월 넷째주 국제 휘발유 가격은 배럴당 87.3 달러로 전주 대비 3.7달러 하락했다. 경유 평균 가격도 전주보다 4.2달러 떨어진 119.5달러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 측은 “이번 주 국제 유가는 세계 경기 침체 우려, 허리케인 내습에 따른 미국 석유 생산 일시중단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태원·노소영 역대급 이혼 판결에…“SK 오너 리스크 재발”
- 정부는 “의미 없다”는데…의료계 집단행동은 ‘현재진행형’
- 전동화 시대, EDR 기록 세분화 목소리도…“국제기준 필요”
- "AI시대, 삶의 지혜 더 중요…고전으로 사고 능력 키워야" [쿠키인터뷰]
- 5대 은행 ‘또’ 평균 급여 1억원 넘겨…1위는 KB
- 최태원 회장 측 “이혼소송 판결문 최초 유포자 형사 고발”
- ‘108석’ 국힘, 22대서 내부 결집 강조…“혁신‧변화부터 보여야”
- ‘의대 증원’ 31개 대학 학칙 개정 완료…연세대 미래캠퍼스 1곳 남아
- 박민수 차관 만난 환자들 “의정갈등 도구로 쓰지 말라”
- 대통령실, 종부세 폐지·상속세 완화 검토 중…정치권 “개편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