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권 7개 구 '오존주의보' 발령..동북권은 해제(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남권 7개 구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일 오후 4시 서남권 7개 구(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동작, 관악)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후 3시 오존주의보가 내려진 동북권 8개 구(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에는 오후 4시를 기해 오존주의보가 해제됐다.
서울시는 해당 권역에 속한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이면 주의보를 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남권 7개 구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일 오후 4시 서남권 7개 구(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동작, 관악)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후 3시 오존주의보가 내려진 동북권 8개 구(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에는 오후 4시를 기해 오존주의보가 해제됐다.
서울시는 해당 권역에 속한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이면 주의보를 낸다.
오존은 대기 중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태양에너지와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고농도 오존은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호흡장애를 초래한다.
연구원은 "어린이, 어르신,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끈한 2차 계엄 부탁해요" 현수막 내건 교회, 내란죄로 고발당해 - 아시아경제
- "좋아해서 욕망 억제 못했다"…10대 성폭행한 교장 발언에 日 공분 - 아시아경제
- "새벽에 전여친 생각나" 이런 사람 많다더니…'카카오톡'이 공개한 검색어 1위 - 아시아경제
- '다이소가 아니다'…급부상한 '화장품 맛집', 3만개 팔린 뷰티템은? - 아시아경제
- "ADHD 약으로 버틴다" 연봉 2.9억 위기의 은행원들…탐욕 판치는 월가 - 아시아경제
- 이젠 어묵 국물도 따로 돈 받네…"1컵 당 100원·포장은 500원" - 아시아경제
- "1인분 손님 1000원 더 내라" 식당 안내문에 갑론을박 - 아시아경제
- 노상원 점집서 "군 배치 계획 메모" 수첩 확보…계엄 당일에도 2차 롯데리아 회동 - 아시아경제
- "배불리 먹고 후식까지 한번에 가능"…다시 전성기 맞은 뷔페·무한리필 - 아시아경제
- "꿈에서 가족들이 한복입고 축하해줘"…2억 당첨자의 사연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