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251명·경북 1299명 확진..추가 사망자 2명

최재용 2022. 10. 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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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에서 하루 동안 255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하루 2000명 대 이후 대구는 나흘째, 경북은 사흘째 1000명대 확진이다.

대구시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251명(해외유입 4명) 늘어 누적 108만682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22명(32.9%)이며, 18세 이하는 240명(18.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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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입국 후 1일 이내 PCR 검사 의무 해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 2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을 찾은 직장인들이 마스크를 벗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임형택 기자) 2022.09.26
대구와 경북에서 하루 동안 255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하루 2000명 대 이후 대구는 나흘째, 경북은 사흘째 1000명대 확진이다.

대구시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251명(해외유입 4명) 늘어 누적 108만68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598명) 보다 347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중구 31명, 동구 211명, 서구 76명, 남구 79명, 북구 212명, 수성구 166명, 달서구 284명, 달성군 152명, 타지역 40명 등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9.7% 10대 10.7%, 20대 11.5%, 30대 11.2%, 40대 12.9%, 50대 13.7%, 60대 이상 30.3%로 집계됐다.

완치자는 1243명이 늘어 누적 106만4439명이 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1510명이며,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9437명이다.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2%로 전주(37.2%)에 비해 15.2% 낮아졌다.

경북의 신규 확진자는 국내 1281명, 해외유입 18명 등 총 1299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112만2921명이 됐다. 사흘 연속 1000명대 증가세다.

지역별로는 포항 284명, 구미 223명, 경산 151명, 경주 111명, 안동 88명, 칠곡 81명, 문경 60명, 영천 58명, 김천 51명, 영주 44명, 상주 36명, 예천 22명, 의성 20명, 청도 13명, 영덕 12명, 군위 10명, 울진 9명, 봉화 8명, 성주 7명, 청송 5명, 고령 4명, 영양 2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22명(32.9%)이며, 18세 이하는 240명(18.7%)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1659명이 됐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350명 감소한 1만2709명, 재택 치료자는 8128명 이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0시 입국자부터 입국 후 1일 이내 PCR 검사 의무를 해제하고, 4일부터는 요양병원·시설과 정신병원·시설, 장애인시설 등의 접촉 면회를 허용했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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