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와 서울의 아름다움이 만나다..서울산업진흥원과 DDP서 '서울을 걷다' 캠페인

신지안 2022. 10. 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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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박효영 대표이사. (안다르 제공)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서울을 넘어 전 세계에 서울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안다르와 함께 '서울을 걷다' 캠페인을 30일부터 시작했다.

재단법인 서울산업진흥원과 주식회사 안다르는 서울의 아름다움을 대표할 수 있는 제품을 공동 기획·생산하고,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서울을 걷다' 캠페인을 추진한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 뷰티·패션 라운지를 표방하는 'B the B'를 DDP에 조성해 9월 30일 개관했다. 안다르는 공간의 시작점인 브랜드 라운지에서 약 130평 규모의 쇼룸을 통해 '서울을 걷다 캠페인'을 전개한다. 개관 당일인 전날,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국내와 전 세계 각지의 인플루언서 및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박효영 대표는 "안다르는 쇼룸을 통해 안다르의 가치를 담고자 했다"며 "대표 제품은 물론, 환경친화적 제품과 '서울을 걷다' 캠페인 한정판 제품을 올해 말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례적으로 제품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는 전시"라며 "오로지 안다르가 전하고자 하는 건강하고 조화로운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말했다.

DDP 안다르 쇼룸. (안다르 제공)
서울을 걷다 캠페인은 서울의 감성과 개성을 다음 시그니처 레깅스, 크루삭스, 러닝화를 시민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인다. 서울의 밤과 숲의 모습을 담아 '서울 나이트', '서울 포레스트' 2가지 색으로 안다르의 시그니처 레깅스를 제작했다. 또 남산의 초록과 청계천의 푸르름을 반영한 '남산 그린', '청계천 블루' 색상의 양말 등 한정판 제품을 준비했다. 이 외 러닝화 '안다르 트리플 에어니트 1.0'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한정판 제품 전시공간 외에도 자연에서 얻은 생분해성 원료를 사용하거나 생산 공정 상 버려지는 원단을 재가공한 지속가능한 제품들도 전시한다.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안다르의 철학이 담긴 친환경 라인업으로, 작은 결함으로 버려져야만 했던 원단을 재탄생시켰다. 레깅스, 에코백, 스크런치를 비롯해 자연에서 와 자연으로 돌아가는 환경친화적 소재를 활용한 코르크 홈트레이닝 용품, 요기니 시리즈 등으로 구성했다.

안다르는 또 탄소중립성을 엄격하게 지켜 개발된 렌징사의 탄소-제로 텐셀 브랜드와 함께하는 "트루 카본 제로" 공동 마케팅 캠페인도 소개하고 있다. 현장에 마련된 포토부스를 통해 SNS 해시태그 챌린지에 참가해 탄소중립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게 했다.

안다르의 시그니처 라인업도 만나볼 수 있다. 릴레어 시리즈와 2022 대한민국 패션품질대상 1위를 받은 에어쿨링 지니 시그니처 레깅스의 뛰어난 신축성과 복원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해당 제품들은 9월 30일 이후 'B the B' 오프라인 공간은 물론, 안다르 홈페이지를 통한 특별전도 온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또한 10월 15일에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전문 요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원데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은 12월 31일까지 DDP 내 위치한 'B the B' 및 안다르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 운영된다.

안다르 측은 "쇼룸을 방문한 고객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서울을 걷다' 캠페인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본격적으로 세계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캠페인을 바탕으로 서울의 아름다움을 세계에서도 알릴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산업진흥원 뷰티산업본부 정종남 책임은 "안다르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울의 아름다움을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지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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