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아, '유니콘' 종영 소감 "열심히 살아가는 모두가 유니콘"

장수정 2022. 10. 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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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진아가 '유니콘'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1일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원진아의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원진아는 유본컴퍼니를 통해 "12회까지 함께 달려주신 '유니콘'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나 역시 '유니콘'과 함께 많이 웃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함께 하신 모든 분들 또한 행복한 시간이셨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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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까지 함께 달려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배우 원진아가 '유니콘'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1일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원진아의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유본컴퍼니

원진아는 극 중 '맥콤'의 유일무이한 우수사원 애슐리 역을 맡아 K-스타트업 직장인의 희로애락을 실감 나게 표현했다.


데뷔 후 첫 시트콤 도전이었지만, 예쁨을 내려놓고 온몸을 내던진 코믹 열연과 말과 행동, 표정


최종회를 통해 애슐리의 성장 스토리를 완성하면서 '유니콘'만이 선사할 수 있는 현실 공감에 방점을 찍기도 했다. CEO 스티브(신하균 분)가 벌려놓은 일들의 뒤처리가 더 이상 지긋지긋해 맥콤을 박차고 나간 애슐리. 맥콤이 이근호(허준석 분)의 손에 넘어가기 직전 절체절명의 순간 지분율 0.1% 주주 신새벽이라는 이름으로 회사를 극적으로 살린 순간에 이어, "밖에 나갔더니 거긴 내일이 궁금하지 않더라고요"라는 말로 여운을 남겼다.


원진아는 유본컴퍼니를 통해 "12회까지 함께 달려주신 '유니콘'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나 역시 '유니콘'과 함께 많이 웃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함께 하신 모든 분들 또한 행복한 시간이셨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유니콘'이라고 생각한다. 늘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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