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DFM, 치프스 잡고 첫 승 신고..'기다려라 프나틱!'

김수정 기자 2022. 10. 1. 0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FM이 1승을 차지했다.

DFM에서는 '에비' 무라세 슌스케, '스틸' 문건영, '야하롱' 이찬주, '유타폰' 스기우라 유타, '하프' 이지융이 출전했고, 치프스에서는 '토푼' 김지훈, '아서' 박미르, '탤리' 제임스 슈트, '라에스' 퀸 코레브리츠, '알라도릭' 라이언 리차드슨이 나왔다.

DFM은 바텀에서 '토푼'을 잡아낸 후 두 번째 드래곤인 대지용을 가져갔고, 치프스는 탑에 전령을 풀어 1차 포탑을 파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DFM이 1승을 차지했다.

1일(한국 시각)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아레나 e스포츠 경기장(Arena Esports Stadium)에서는 '2022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2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네 번째 경기에서는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 대 치프스 e스포츠 클럽(CHF)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DFM에서는 '에비' 무라세 슌스케, '스틸' 문건영, '야하롱' 이찬주, '유타폰' 스기우라 유타, '하프' 이지융이 출전했고, 치프스에서는 '토푼' 김지훈, '아서' 박미르, '탤리' 제임스 슈트, '라에스' 퀸 코레브리츠, '알라도릭' 라이언 리차드슨이 나왔다.

DFM은 케넨, 헤카림, 아지르, 카이사, 렐을 선택했고, 치프스는 아트록스, 오공, 세라핀, 자야, 라칸을 픽했다.

양 팀 모두 바텀 갱킹을 시도한 상황, 치프스는 '스틸'을 끊어내며 선취점을 차지했지만, 싸움이 지속되는 과정에서 탑에 있는 '토푼'을 제외한 모두가 죽고 말았다.

살아나자마자 탑으로 향해 '토푼'까지 잡아낸 '스틸'은 여유롭게 첫 전령을 가져갔다. 이어 바텀을 밀어내고 첫 드래곤인 바람용까지 처치하며 초반 오브젝트를 독식했다.

전령 근처에서 '스틸'과 '에비'를 쓰러뜨린 치프스는 전령의 눈을 획득했고, 그 사이 '야하롱'은 미드 1차 포탑을 철거했다.

DFM은 바텀에서 '토푼'을 잡아낸 후 두 번째 드래곤인 대지용을 가져갔고, 치프스는 탑에 전령을 풀어 1차 포탑을 파괴했다.

세 번째 드래곤인 마법공학 용이 나오자마자 치기 시작한 치프스는 드래곤을 먹는 데 성공했지만 한타에서 대패하며 바론을 내주고 말았다. DFM은 바론 버프를 활용해 탑·미드·바텀 2차 포탑을 철거했다.

치프스도 당하고만 있지는 않았다. 순식간에 '유타폰'을 터뜨린 치프스는 이후 '에비'와 '스틸'까지 잡아내며 골드 격차를 줄였다. 네 번째 드래곤인 마법공학 용을 치프스가 먹은 가운데 대규모 한타가 열렸고, 치프스가 조금 웃었다.

하지만 DFM의 힘은 강했다. 미드 교전에서 '알라도릭'을 자르고 시작한 DFM은 잘 큰 '유타폰'을 앞세워 한타 압승을 거두고 넥서스를 파괴, 소중한 첫 승을 신고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