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모빌레·지루 봉쇄" 김민재, 세리에A 9월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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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벽' 김민재(25·나폴리)가 세리에A 9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이탈리아 세리에A는 30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가 이번 달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세리에A는 "데뷔 시즌 김민재는 리그의 대표 공격수인 치로 임모빌레(라치오)와 올리비에 지루(AC 밀란)를 효과적으로 잘 막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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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벽’ 김민재(25·나폴리)가 세리에A 9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이탈리아 세리에A는 30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가 이번 달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트로피는 다음달 1일 나폴리 홈구장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서 킥오프하는 나폴리-토리노전에서 김민재에게 전달된다.
세리에A는 “데뷔 시즌 김민재는 리그의 대표 공격수인 치로 임모빌레(라치오)와 올리비에 지루(AC 밀란)를 효과적으로 잘 막았다”고 평가했다. 임모빌레는 지난 시즌 세리에A 득점왕이고, 지루는 지난 시즌 우승팀의 스트라이커다.
김민재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수비라인을 이끌며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9월 A매치 두 번째 평가전이었던 카메룬과의 경기에서는 결승골을 넣은 손흥민을 제치고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한편,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나폴리는 지난달 측면 공격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1)에 이어 김민재까지 두 달 연속 이달의 선수 주인공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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