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남궁민에 손가락 욕 "어쩌라고" (천원짜리 변호사)

오수정 기자 2022. 9. 3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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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에서 티격태격하는 남궁민과 김지은이 웃음을 자아냈다.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3회에서는 경비원에게 갑질을 하는 입주민 천영배(김형묵 분)를 응징하기 위해 나선 천지훈(남궁민), 백마리(김지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천지훈은 천영배의 차량을 아예 박살냄으로써 본래 있던 흠집을 가리고, 백마리에게 "해결하면 시보 시켜주겠다"고 떠넘겼다.

천지훈은 백마리가 조사한 자료를 훑어보면서 백마리의 약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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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티격태격하는 남궁민과 김지은이 웃음을 자아냈다.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3회에서는 경비원에게 갑질을 하는 입주민 천영배(김형묵 분)를 응징하기 위해 나선 천지훈(남궁민), 백마리(김지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는 아파트 입주민 천영배에게 상습 갑질을 당하던 경비원이 천영배의 차량을 파손했다는 분쟁에 휘말렸다. 천지훈은 천영배의 차량을 아예 박살냄으로써 본래 있던 흠집을 가리고, 백마리에게 "해결하면 시보 시켜주겠다"고 떠넘겼다. 

백마리는 짜증을 내면서도 시보를 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조사에 들어갔다. 천지훈은 백마리가 조사한 자료를 훑어보면서 백마리의 약을 올렸다. 백마리는 뒤돌아선 천지훈에게 손가락 욕을 날렸고, 천지훈은 "다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백마리는 "어쩌라고"라고 받아쳐 큰 웃음을 줬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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