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류지현 감독 "켈리 리스펙, 불펜진도 KBO 최고의 모습"

윤승재 기자 2022. 9. 30. 22: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O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류지현 LG 트윈스 감독이 역전승을 일군 선수들을 칭찬했다.

경기 후 류지현 LG 트윈스 감독은 "켈리가 보여준 팀 에이스로서의 품격을 리스펙한다"라며 선발 켈리를 칭찬했다.

이어 류 감독은 "오늘 타이트한 경기에서 박해민의 기습번트가 승리를 가져오는 원동력이 됐고, 정우영, 김대유, 고우석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오늘 KBO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라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잠실, 윤승재 기자) “KBO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류지현 LG 트윈스 감독이 역전승을 일군 선수들을 칭찬했다. 

LG는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전날 패배의 충격을 딛고 승리하며 최소 2위 자리를 확보한 한편 선두 SSG와의 경기차를 유지하며 역전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다.

마운드에선 선발 켈리가 6⅔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시즌 16승(4패) 수확에 성공했다. 타선에선 유강남이 2볼넷과 함께 결승 득점을 올렸고, 박해민이 2안타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5회 유강남의 볼넷과 박해민의 내야안타가 동점을 만들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경기 후 류지현 LG 트윈스 감독은 “켈리가 보여준 팀 에이스로서의 품격을 리스펙한다”라며 선발 켈리를 칭찬했다. 이어 류 감독은 “오늘 타이트한 경기에서 박해민의 기습번트가 승리를 가져오는 원동력이 됐고, 정우영, 김대유, 고우석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오늘 KBO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라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