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김민재, 세리에A 9월의 선수상.. 데뷔 두 달 만에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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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데뷔 두 달 만에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30일(한국시간) 세리에A는 트위터 등 공식 채널을 통해 2022-2023시즌 9월 이달의 선수로 김민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세리에A 이달의 선수상을 모두 나폴리의 신입 선수들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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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김민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데뷔 두 달 만에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30일(한국시간) 세리에A는 트위터 등 공식 채널을 통해 2022-2023시즌 9월 이달의 선수로 김민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종 후보 5명을 대상으로 한 팬 투표에서 수상자가 정해졌다.
김민재는 리그를 대표하는 쟁쟁한 스타들을 제쳤다. 특히 라치오 미드필더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AC밀란 풀백 테오 에르난데스는 세계적인 기량의 소유자로 수 년 동안 인정받아 온 스타 선수들이다. 김민재는 두 팀과 벌인 맞대결에서 모두 소속팀 나폴리가 승리하면서 판정승을 거뒀다. 9월 후보는 김민재를 비롯해 우디네세의 호드리구 베캉, 아탈란타의 메리흐 데미랄 등 소속팀의 고공행진을 이끌고 있는 센터백이 3명이나 포함됐다는 것이 특징이었지만 다른 두 선수는 김민재의 아성을 넘지 못했다.
김민재는 현지시간 기준 9월 소속팀이 치른 3경기 중 단 2회만 출전했다. 최대 4경기를 치른 선수들보다 출장 시간이 짧았다. 하지만 그 2경기가 모두 라치오, 밀란을 꺾은 빅 매치였는데다 라치오전에서는 팀 승리로 이어진 동점골까지 넣으며 엄청난 존재감을 보였다.
지난 8월은 나폴리 동료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수상했다. 현재까지 세리에A 이달의 선수상을 모두 나폴리의 신입 선수들이 차지했다. 이들의 맹활약은 곧 나폴리가 무패 행진으로 1위를 달리는 비결이었다.
최근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김민재는 소속팀 나폴리로 복귀, 10월 1일 열리는 토리노와의 홈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 이탈리아 세리에A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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