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현직임원 48억 배임 정황 포착
이호연 2022. 9. 3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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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내부 감사에서 현직 임원이 48억원 규모의 배임을 저지른 정황을 포착,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하나금융지주는 30일 하나증권 임원 정모씨를 현직 임원에 대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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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본의 0.09% 수준
하나증권이 내부 감사에서 현직 임원이 48억원 규모의 배임을 저지른 정황을 포착,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하나금융지주는 30일 하나증권 임원 정모씨를 현직 임원에 대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고 공시했다.
배임 규모는 48억3000만원으로, 하나증권 자기자본(5조2910억3183만원)의 0.09% 수준이다.
하나금융지주는 공시를 통해 “사고발생 내용 및 횡령 등 금액의 ‘혐의 발생금액’은 고소장에 기재된 금액을 기초한 것으로, 확정된 내용이 아니다”며 “추후 수사기관의 수사 등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지주는 추후 진행사항 및 확정사실 등이 있을 때 공시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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