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자회사 '라이온하트' IPO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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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자회사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코스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
라이온하트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 개발사다.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위원회는 라이온하트에 대한 코스닥 신규상장 예비심사에서 '상장 적격'으로 결론 내렸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라이온하트는 지난해 6월 국내에서 북유럽 신화 세계관의 모바일 게임 '오딘'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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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자회사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코스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 라이온하트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 개발사다.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위원회는 라이온하트에 대한 코스닥 신규상장 예비심사에서 ‘상장 적격’으로 결론 내렸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공모 예정 주식 수는 1140만주이며 상장 예정 주식 수는 8490만1600주다.
라이온하트는 다음 달 28일부터 31일까지 수요 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다. 또한 오는 11월 7일, 8일 양일간 청약을 실시해 11월 내 거래시장에 이름을 올린다. 상장 공동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JP모건이며 공동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골드만삭스증권이 맡았다.
라이온하트는 지난해 6월 국내에서 북유럽 신화 세계관의 모바일 게임 ‘오딘’을 출시했다. 라이온하트는 오딘 흥행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2326억원, 영업이익 213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92.6%에 달한다.
오딘은 지난 3월 대만에 서비스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매출 500억원을 달성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라이온하트 지분의 절반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국내 법인 24.57%, 카카오게임즈 유럽 법인이 30.37%를 소유하고 있다. 라이온하트 김재영 대표는 35.95%를 갖고 있다. 라이온하트는 지난 7월 22일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라이온하트 측은 오딘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후속작을 준비하고 있다. 신규 게임 IP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정진솔 인턴 기자 s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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