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절대 긍정의 마음가짐 갖자"

임보혁 2022. 9. 3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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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는 순복음세계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영국 런던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제3회 런던 선교사 콘퍼런스'에 주 강사로 참석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절대 긍정'의 마음가짐을 갖자"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회를 준비한 김 목사는 "선교지들이 팬데믹으로 침체하고 연약해진 상황에서 이 목사님께서 런던을 방문해 귀한 말씀으로 첫사랑을 회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에 받은 은혜와 순복음의 영성으로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서 선교지 교회의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교사들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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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런던 선교사 콘퍼런스' 27~28일 영국 런던순복음교회에서 열려
순복음세계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 주강사로 나서
‘제3회 런던 선교사 콘퍼런스’ 참석자들이 지난 27~28일 영국 런던순복음교회에서 행사가 끝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순복음세계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영국 런던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제3회 런던 선교사 콘퍼런스’에 주 강사로 참석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절대 긍정’의 마음가짐을 갖자”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30일 밝혔다.

‘런던에서 열방으로-코로나 이후의 부흥’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에는 순복음유럽총회 선교사들과 순복음CIS총회(구 소련지역) 선교사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성회 기간 순복음 교단의 정체성을 확인하며 이 목사가 전한 “절대 긍정, 절대 감사”란 메시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순복음세계선교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가 설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김용복 런던순복음교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첫째 날 성회에서 이 목사는 ‘제9시 기도 시간에(행 3:1~8)’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 탄생한 예루살렘교회에서 첫 번째 기적이 일어났을 당시 베드로와 요한은 매일 시간을 정해 놓고 하나님께 기도하러 올라갔다”며 “예수님도 공생애 전 40일간 금식하며 기도했다. 기도할 때 문제가 해결된다. 우리도 한평생 기도에 힘쓰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자”고 권면했다.

교회 중심, 예배 중심의 삶을 살며 하나님께 나아가자는 격려도 전했다. 이 목사는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모두 선교사”라며 “주위의 믿지 않는 자들을 전도하는 선교사로서의 사명을 감당하자.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절대 희망 되시는 예수를 전하자”고 말했다. 이어 “예수 이름은 ‘절대 절망’을 ‘절대 희망’으로 바꾸는 위대한 능력”이라며 “절대 긍정의 마음가짐으로 승리자의 삶을 살아가자”고 덧붙였다.

‘제3회 런던 선교사 콘퍼런스’ 모습.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둘째 날에는 ‘십자가 믿음’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믿음은 거룩한 꿈을 꾸는 것”이라며 “하나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거룩한 꿈을 품고 나아갈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어 “믿음의 역사는 십자가를 통해 완성된다”며 “십자가의 능력으로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를 이뤄 나가는 성도들이 되자”고 전했다.

이번 성회를 준비한 김 목사는 “선교지들이 팬데믹으로 침체하고 연약해진 상황에서 이 목사님께서 런던을 방문해 귀한 말씀으로 첫사랑을 회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에 받은 은혜와 순복음의 영성으로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서 선교지 교회의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교사들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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