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영식, 옥순과 현숙 사이서 갈팡질팡

김다은 2022. 9. 3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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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ENA PLAY 제공

‘나는 솔로’가 끝없는 로맨스 파란을 예고했다.

SBS PLUS와 ENA PLAY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 측은 10월 5일 65회 방송을 앞두고 ‘솔로나라 10번지’를 생생하게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서 영자는 영철에게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되고”라고 묵직한 발언을 하며 ‘공식 커플’ 종결 위기를 드러낸다. 여기에 광수는 누군가에게 “영철님이 부르는데”라고 대화를 요청하고 3 MC는 돌발 상황에 경악하며 외마디 비명을 지른다.

게다가 현숙은 누군가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영철에게 다가가 “나중에 좀 볼게요”라고 대놓고 ‘1대 1 대화’를 요청하며 직진한다. 이에 영철은 “네”라고 대답하면서도 너무 놀라 기침을 하며 ‘솔로나라 10번지’에 불어닥친 로맨스 폭풍을 예감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영식은 옥순에게 어깨동무를 한 채 “스킨십하고 있다”고 미소를 짓는다. 그러나 옥순은 상철에게 “우리 이야기할래요?”라고 어필하며 반전을 안긴다. 뒤이어 상철은 “난 다 오픈”이라고 한 발짝 다가가지만 옥순은 “옥순아 너 할 수 있어?”라고 자신에게 반문하는 알쏭달쏭한 속내를 내비친다.

급기야 ‘솔로나라 10번지’ 속 큐피드 화살은 마구 엇갈린다. 옥순에게 직진하는 듯했던 영식은 솔로남들 앞에서 “현숙이 좀 꼬시고 올게”라고 도발하고, 현숙은 “난 진심이다”고 누군가에게 수줍게 고백한다. 영철과 갈등 후 먹구름이 꼈던 영자 역시 “좋아한다”고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반면 데프콘은 이글이글 불타오르는 눈빛으로 로맨스 대격변에 경고장을 날린다.

‘솔로나라 10번지’ 속 흔들리는 로맨스는 10월 5일 오후 10시 30분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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