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황용수 원자력통제기술원장 감사.. '직장 내 괴롭힘' 의혹
박준이 2022. 9. 3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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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는 30일 황용수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 원장에 대한 감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KINAC 노조는 황 원장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는 "황 원장은 직원들을 상대로 위협적인 언행과 부당한 인사, 갑질을 하는 등 직장 내 괴롭힘을 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원안위는 황 원장에 대한 감사를 8월초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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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수 원장 "입장 밝히기 어려워"
[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30일 황용수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 원장에 대한 감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KINAC 노조는 황 원장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는 "황 원장은 직원들을 상대로 위협적인 언행과 부당한 인사, 갑질을 하는 등 직장 내 괴롭힘을 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원안위는 황 원장에 대한 감사를 8월초에 착수했다. 이같은 의혹에 대해 황 원장 측은 현재 IAEA 총회 참석차 오스트리아 빈에 머물고 있어 정확한 입장을 밝히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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