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2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고영욱 2022. 9. 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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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시스가 2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추가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올해 9월 30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6개월간이다.

지난 3월과 5월에도 각각 100억 원과 200억 원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고 9월에는 5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을 진행했다.

한편, 휴마시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HOSPITAL 2022'(2022 국제 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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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고영욱 기자]

휴마시스가 2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추가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올해 9월 30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6개월간이다.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진행될 예정으로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휴마시스는 올해 지속적인 주주 친화 정책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과 5월에도 각각 100억 원과 200억 원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고 9월에는 5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을 진행했다.

차정학 휴마시스 대표이사는 ”미국발 금리인상,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침체 상황에서 회사의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 일환으로 이번 추가 자사주의 취득 신탁계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휴마시스의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 마련 및 미래 기업가치 극대화를 통해 주주이익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휴마시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HOSPITAL 2022’(2022 국제 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코로나19/Flu 콤보 신속검사 키트(Humasis COVID-19/Flu Ag Combo Test)와 현장진단 당화혈색소(HbA1c) 분석기(HUBI DIA) 등 제품 2종을 선보인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독감 유행철이 다가오면서 비슷한 증상의두 질병을 신속하게 구별할 수 있는 동시 진단키트를 통해 트윈데믹 대응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영욱기자 yyk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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