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못보내' PSG, 바르사 복귀 움직임에 재계약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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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이 리오넬 메시를 잡기 위해 재계약 작업에 나섰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30일(한국시간) "시즌 말에 메시를 데려오려는 바르셀로나의 움직임이 PSG의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메시에게 계약 연장을 위찬 첫 번째 제안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PSG는 메시에 1년 연장 옵션과 함께 현재 연봉인 연봉 3000만 유로(약 420억 원)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가 경제 위기로 인해 메시와 재계약을 체결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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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리오넬 메시를 잡기 위해 재계약 작업에 나섰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30일(한국시간) "시즌 말에 메시를 데려오려는 바르셀로나의 움직임이 PSG의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메시에게 계약 연장을 위찬 첫 번째 제안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PSG는 메시에 1년 연장 옵션과 함께 현재 연봉인 연봉 3000만 유로(약 420억 원)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여름 이적시장에서 메시에 전했던 2번의 제안과 상당히 유사한 계약이다.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꼽히는 메시는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이적했다. 바르셀로나가 경제 위기로 인해 메시와 재계약을 체결할 수 없었다. 메시는 어쩔 수 없이 PSG행을 선택해야 했다.당시 2년 계약을 체결하면 2023년 6월까지 PSG 유니폼을 입게 됐다.
지난 시즌은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하에서 26경기에 나서 6골 14도움을 기록했다. 적은 공격포인트는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리그앙이 라리가보다 수준이 떨어지고, 평소 메시가 기록하던 공격포인트 개수를 생각하면 아쉬운 활약이다.
올 시즌에는 초반부터 좋은 활약 중이다. 리그 8경기 4골 7도움을 올리며 다시 예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득점에 성공하는 등 모든 대회 11경기에 나서 6골 8도움을 올렸다.
최근 바르셀로나 복귀설이 나오기도 했다.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구단 자산을 매각하면서 선수단 보강에 성공했고 다음 시즌 메시의 복귀까지 꿈꾸고 있다. 재정난이라는 장애물이 없어지면서 복귀가 가능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메시의 계획은 PSG와 계약 종료 후 미국 무대에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의 움직임에 PSG도 재계약에 나서면서 모든 가능성이 다시 열리게 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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