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의 노력 빛 볼 수 있게" .. 기장군,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협약 체결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2. 9. 30.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기장군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3∼2024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의 협약식이 30일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열렸다.

협약식은 내년부터 2년 동안 기장군에서 개최될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상호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종복 기장군수와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종복 기장군수(오른쪽)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이종훈 회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 기장군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3∼2024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의 협약식이 30일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열렸다.

협약식은 내년부터 2년 동안 기장군에서 개최될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상호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종복 기장군수와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대회 준비와 경기 진행, 행정적 지원 등의 사항을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같은 날 ‘2022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와 장안천야구장에서 진행된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로 총 129팀이 참가해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펼쳤다.

대회는 기장군 지명을 딴 오시리아, 해파랑길, 아홉산숲 3개 리그로 운영돼 리그별 우승팀을 가렸으며 대한민국 야구 꿈나무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하나 되는 승부의 장이 됐다.

정종복 군수는 “전국 유소년야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2023∼2024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도 선수들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