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구금고 쟁탈전..신한 2. 우리 3, KB 1곳 차지(종합)

박종일 2022. 9. 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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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5개 자치구 구금고 쟁탈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서울시 자치구에 따르면 서울시금고를 운영하는 신한은행은 지난 7일 은평구와 8일 구로구 구금고 은행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4년 전 서울시 금고 은행으로 선정된 이후 올 5월 다시 서울시금고를 확보하는 저력을 발휘, 은평구와 구로구 금고도 확보했다.

신한은행은 용산, 성동, 강북, 서초, 강남구 5개 구금고, 우리은행은 중구 등 18개 구금고, KB는 광진, 노원구 등 2곳의 구금고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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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5개 자치구 구금고 쟁탈전 신한 은평 · 구로구 등 2곳 새로 차지..우리은행 양천·송파·관악구 3곳 방어..KB 노원구 1곳 방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 25개 자치구 구금고 쟁탈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서울시 자치구에 따르면 서울시금고를 운영하는 신한은행은 지난 7일 은평구와 8일 구로구 구금고 은행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4년 전 서울시 금고 은행으로 선정된 이후 올 5월 다시 서울시금고를 확보하는 저력을 발휘, 은평구와 구로구 금고도 확보했다.

그러나 29일 열린 양천구와 송파구 구금고는 우리은행이 기존 구금고 은행으로서 이점을 활용, 경합에서 승리했다.

이후 30일 오전에 열린 노원구 금고 선정전에서는 기존 KB가 재선정됐다. 관악구는 이날 오후 구금고 선정전에서는 기존 우리은행이 방어했다.

이처럼 신한,우리,KB은행 등 시중은행들은 사활을 건 경쟁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용산, 성동, 강북, 서초, 강남구 5개 구금고, 우리은행은 중구 등 18개 구금고, KB는 광진, 노원구 등 2곳의 구금고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쟁탈전에서 승리할 경우 2023년부터 4년간 구금고를 운영할 권한을 갖게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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