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하반기 군정 발전 우수 제안 7건 선정

보도자료 원문 2022. 9. 30. 14: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보성군은 지난 29일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2년 하반기 군정발전 우수제안 7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보성 열선루 활용 방안 및 '이순신 장군의 보성에서의 9박 10일' 관련 유적지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아이디어로 지난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약 20일간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제안 공모를 실시했다.

특히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재 야행 기획과 로고젝터를 활용해 이순신 장군 및 12척의 배를 구현하는 내용의 제안이 주목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보성군은 지난 29일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2년 하반기 군정발전 우수제안 7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보성 열선루 활용 방안 및 '이순신 장군의 보성에서의 9박 10일' 관련 유적지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아이디어로 지난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약 20일간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제안 공모를 실시했다.

총 37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창의성, 경제성 또는 능률성, 실용성, 적용 범위, 계속성 등의 기준에 따라 소관부서 및 외부전문가의 거쳐 창안 등급을 결정했다. 1차 심사에서 13건을 추린 후 동상 1건, 장려상 2건, 노력상 4건 등 총 7건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재 야행 기획과 로고젝터를 활용해 이순신 장군 및 12척의 배를 구현하는 내용의 제안이 주목을 받았다.

선정된 제안의 제안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채택된 제안은 소관부서의 실행 가능성 등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안 공모는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발상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선정된 제안뿐만 아니라 37건 제안 모두 실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 열선루는 이순신 장군이 1597년 명량해전을 앞두고 선조 임금에게 '금신전선 상유십이(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 장계를 올린 역사적 공간이다. 군은 복원사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보성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활용될 계획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보성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