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서울시 자치구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도시' 선정

보도자료 원문 2022. 9. 30. 14: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환경교육도시'로 29일 선정됐다.

'환경교육도시 지정제도'는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2022. 1. 6. 시행)'에 따라 지역 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자 광역지자체(광역시도)와 기초지자체(시군구) 중에서 환경교육 추진 기반이 우수한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환경교육도시'로 29일 선정됐다.

'환경교육도시 지정제도'는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2022. 1. 6. 시행)'에 따라 지역 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자 광역지자체(광역시도)와 기초지자체(시군구) 중에서 환경교육 추진 기반이 우수한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다.

올해 5월 23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된 환경교육도시 지정 공모에는 총 17곳의 지자체(광역 4곳, 기초 13곳)가 신청했다.

평가는 ▲ 환경교육도시에 대한 비전 및 기반 ▲ 환경교육 계획의 적절성 ▲ 계획 이행의 충실성 등이 중점적으로 살펴졌으며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관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도시가 선정됐다.

도봉구 지역환경교육센터는 17개의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구민의 참여형 생활 밀착 실천 교육인 '도봉구 제로씨' 등 주민 참여형 교육과정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앞으로 3년간(2022년 10월 1일∼2025년 9월 30일)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를 위한 환경교육 교재 및 교육내용 개발 보급, 지역특화 환경교육 과정 운영 등에서 행정, 재정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환경부 환경교육도시 지정은 변화, 성장, 미래 도봉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환경교육을 통해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도봉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