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체스·비달 이후 최고" 칠레 원더키드, 레알부터 리버풀까지 '링크'

배중현 2022. 9. 3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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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빅클럽의 관심을 받는 칠레 '원더키드' 다리오 오소리오(오른쪽). 게티이미지

칠레 '원더키드' 다리오 오소리오(18)를 향한 유럽 빅클럽의 관심이 뜨겁다.

영국 매체 90mim은 30일(한국시간) '많은 프리미어리그(EPL) 클럽이 이번 시즌 오소리오를 스카우트했다'고 전하며 '18세의 오소리오는 알렉시스 산체스·게리 메델·아르투로 비달 이후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오소리오를 주목하는 클럽은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이상 스페인) 인테르(이탈리아) 리옹(프랑스)을 비롯해 맨체스터 시티·리버풀·첼시까지 EPL 빅클럽 다수와 링크돼 있다. 브라이튼·브렌트포드·레스터 시티·울버햄튼 등도 거론된다.

왼발이 주발이 오소리오는 현재 유니버시다드 데 칠레(Club Universidad de Chile) 소속의 공격수다. 연령별 칠레 대표를 거쳤고 지난 6월에는 성인대표에 발탁, 경기를 뛰었다. 산체스는 오소리오에 대해 "메델이나 비달이 한때 그랬던 것처럼 많은 개성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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