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공식 응원봉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세계 최초 '모션센서' 장착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에이티즈(ATEEZ)의 2022 하반기 월드투어가 더욱 즐거워질 전망이다.

최근 에이티즈는 공식 SNS를 통해 새 단장을 마친 공식 응원봉 라이티니와 내달 막을 올리는 2022 하반기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MD 상품을 공개했다.

에이티즈의 공식 응원봉 라이티니는 라이트(LIGHT)와 데스티니(DESTINY)의 합성어로, 에이티즈와 에이티니(ATINY, 공식 팬클럽)를 연결해 주는 ‘운명의 빛’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라이티니 두 번째 버전은 더욱 강해진 발광력은 물론, 응원봉 상단이 열리는 구조로써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단순한 응원도구를 넘어서서 팬들의 개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세계 최초로 응원봉에 모션센서 기능을 탑재, 응원봉을 흔드는 빠르기에 따라 LED 회전과 깜빡이는 속도가 변경되며 컬러까지 바뀌기도 해 공연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해 오는 25일에는 응원봉 애플리케이션 ‘에이티즈 라이티니(ATEEZ LIGHTINY)’도 출시될 예정으로, 응원봉과 연동하여 즐길 수 있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들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함께 공개된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공식 MD 상품으로는 멤버들의 사진이 들어간 포토 슬로건, 이미지 피켓, 포스터 북 등 뿐만 아니라 반팔 티셔츠, 맨투맨, 핸들 텀블러, 슬링백까지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팬들의 소장 가치를 자극한다.

한편, 에이티즈의 새로운 응원봉 ‘라이티니 2’와 콘서트 MD는 30일 오후 1시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