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부, 한글날 기념'제12회 한누리 학술문화제' 개최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한국어문화학부는 오는 10월 9일(일) 한글날 576돌을 기념해 ‘한국 문화 교육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제12회 한누리 학술문화제’를 개최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부(한국어교육전공·이민다문화전공)와 문화창조대학원 글로벌한국학전공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학술문화제는 세계 속의 한국어·한국 문화 교육 및 이민·다문화 현장을 알아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K팝 등 한류 문화가 확산되면서 높아진 관심에 따라 ‘이탈리아의 한류, 한국학, 한국문학 : 그 현재와 미래’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은 이탈리아에서 한국학의 산실로 불리는 안드레아 데 베네디띠스 교수(이탈리아 나폴리 국립 오리엔탈레대학교)가 맡는다. 그는 한국에 4년 정도 거주해 한국어에 능통하며 대학에서 한국사와 한국어 문법을 가르치고 있다.
학술문화제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ZOOM)으로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행사 순서는 △한누리 뉴스 : 생생한 해외 한국어 현장 속으로 △’이탈리아의 한류, 한국학, 한국문학 : 그 현재와 미래’ 특강 △훈민정음 퀴즈 △우리들의 작은 씨앗, 한국어 열매를 품다 △한인 역사 교재 개발을 위한 포트폴리오 발표 △생생한 한국어교육현장 이야기 좌담회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아울러 한누리 학술문화제에서는 지난 8월에 개최한 네이버 엑스퍼트와 함께하는 ‘제4회 한국어 교육 크리에이터 공모전’ 시상식도 열린다. 오는 10월 3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 결과에 따라 대중성, 독창성, 유용성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제12회 한누리 학술문화제’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당일 학과홈페이지 내 URL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 접속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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