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애플 급락에 일제히 내려..S&P500지수 2.11%↓

신창호 2022. 9. 30.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증시가 시가총액 1위인 애플 급락에 크게 하락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언론들이 29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8.13포인트(1.54%) 하락한 29,225.61로 거래를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가 시가총액 1위인 애플 급락에 크게 하락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언론들이 29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8.13포인트(1.54%) 하락한 29,225.6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8.57포인트(2.11%) 밀린 3,640.47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14.13포인트(2.84%) 하락한 10,737.51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올해 저점을 또다시 경신했다.

뉴욕증시의 하락은 애플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투자 심리가 크게 악화한 게 이유로 분석된다.

애플 주가는 전날 신형 아이폰14에 대한 증산 계획이 철회됐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하락했으며, 이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수요 둔화를 이유로 애플에 대한 투자 의견을 하향하면서 또다시 떨어졌다.

애플 주가는 이날 장중 6% 이상 하락했다가 낙폭을 줄여 4.9%로 하락 마감했다.

신창호 선임기자 procol@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