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주)와 메타버스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사업화 업무협약 체결
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진욱)과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대표 장세익)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9월 19일(월)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분야 기술개발 공동수행 및 성과확산 ▲메타버스 분야 기술 지식재산권 창출 및 사업화 ▲메타버스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교류 ▲기술 및 학술행사 기획 ▲홍보 협력 등 메타버스 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숭실대학교는 1970년 아시아 최초로 전자계산학과를 설립했으며, 컴퓨터시스템 및 융합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 교수진을 갖추고 많은 SW 인력을 양성했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를 활용한 입시 상담을 진행하고, 메타버스 스쿨 구축과 게임이나 금융에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주)는 이동통신, 반도체, 에너지, 스마트자동차 등 주요 산업 기술 분야 전문 IP(지식재산권) 투자 회사로, 우리나라 대학의 특허를 외국 기업에 라이센싱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넘나들 수 있는 메타버스 관련 IP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숭실대 이진욱 산학협력단장은 “숭실대 산학협력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주)와 함께 우수기술 발굴 및 육성, 기술 사업화 또는 특허 라이센싱 활동을 강화해 숭실대 교수들의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주) 배동석 부사장은 “숭실대와 공동으로 메타버스 분야에서 혁신적 특허 아이디어 발굴에 노력하고 적극적으로 투자해 메타버스 관련 IP 창출과 기술사업화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MOU를 시작으로 숭실대와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주)는 메타버스 분야의 IP 발굴 및 기술사업화에 중점을 두고 메타버스 산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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