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낙폭 키우며 연저점 경신..2,140선도 '위태'

박해린 2022. 9. 3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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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0일 장중 2,140대로 떨어지며 연저점을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9시 5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74포인트(1.28%) 떨어진 2,143.19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1.52%, LG에너지솔루션은 3.18%, SK하이닉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각각 0.25%, 0.37% 하락하는 등 시총 상위주들도 일제히 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46포인트(1.40%) 내린 665.61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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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해린 기자]

코스피가 30일 장중 2,140대로 떨어지며 연저점을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9시 5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74포인트(1.28%) 떨어진 2,143.19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9.82포인트(0.45%) 내린 2,161.11에 개장해 장 초반 2,160대 안팎을 오르내리다 하락 폭을 키워 2,150선을 내줬고 지난 28일 기록한 연저점(2,151.60) 밑으로 내려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2,139억원, 외국인이 139억원을 각각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기관은 홀로 2,23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삼성전자는 1.52%, LG에너지솔루션은 3.18%, SK하이닉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각각 0.25%, 0.37% 하락하는 등 시총 상위주들도 일제히 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46포인트(1.40%) 내린 665.61을 기록하고 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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