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문브레이커' 스팀서 얼리 액세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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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독립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Unknown Worlds)가 개발한 '문브레이커'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얼리 액세스로 30일 출시했다.
문브레이커는 해저 탐사 어드벤처 게임 '서브노티카' 시리즈의 개발사 언노운 월즈가 개발한 턴제 전략 테이블탑 전술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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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유리 기자] 크래프톤은 독립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Unknown Worlds)가 개발한 ‘문브레이커’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얼리 액세스로 30일 출시했다.
문브레이커는 해저 탐사 어드벤처 게임 ‘서브노티카’ 시리즈의 개발사 언노운 월즈가 개발한 턴제 전략 테이블탑 전술 게임이다. 50종 이상의 다양한 유닛과 강력한 전함 지원 스킬을 조합해 부대를 편성하고 매 턴마다 전략적인 판단으로 상대방의 부대와 전투를 펼쳐 승리하는 게임이다.
실물 미니어처 게임을 디지털로 온전히 구현해 아날로그 보드게임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1980~90년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뉴트로풍의 아트워크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문브레이커는 깊이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가 자신의 취향을 뽐낼 수 있도록 했다. 브러쉬와 스프레이를 포함한 각종 도색 도구로 미니어처를 도색해 자신만의 유닛을 만들 수 있다. 다양한 장식들을 수집해 미니어처를 꾸미고 유닛의 효과를 추가할 수 있으며 매 시즌 보상으로 제공되는 한정판 장식들을 활용해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임우열 크래프톤 퍼블리싱 그룹장은 “크래프톤은 얼리 액세스를 시작으로 완성도 높은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언노운 월즈와 게임 커뮤니티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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